정전기 예방제품들]‘찌리릿 불청객’
[정전기 예방제품들]‘찌리릿 불청객’ 《날씨가 쌀쌀하고 건조해지면 감기 못지않게 반갑지 않은 손님 ‘정전기’가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온다. 정전기는 옷이 몸에 들러붙게 하거나 불쾌감을 느끼게 할 뿐만 아니라 염증이 있을 경우 이를 악화시키고, 심지어 가스나 휘발유 등과 만나면 화재를 일으키기도 한다. 정전기를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기르고 방지 제품을 쓰는 게 좋다.》 ▽옷 관리법=세탁시 섬유유연제를 사용해 헹구는 게 좋다. 피죤의 섬유유연제(3.5L들이 5250원·홈플러스)나 LG생활건강의 샤프란(2L들이 3150원·롯데마트), 옥시의 쉐리 알프스허브향(3.5L들이 4300원·이마트), 피죤의 보쥴유아용 섬유유연제(800mL들이 1100원·이마트) 등이 있다. 섬유유연제가 없다면 헤어린스를 넣는 것도 방법이다.
제품 자체에 정전기 방지 기능이 들어 있는 것도 있다. 유아복 전문업체인 프리미에쥬르 압소바 파코라반 쇼콜라 등에서 내놓는 은사제품이 그것. 비비안의 패션타이츠는 쑥 가공 처리로 타이츠 자체에 정전기 방지 기능이 들어 있다. 1만8000∼3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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