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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 대신 자연상태로 먹어야

도쿄운영자 0 6288

가공식품 대신 자연상태로 먹어야

최근 붉은 육류는 사망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들이 나와 화제다. 특히 가공된 붉은 육류는 사망 위험을 20%나 높인다.
헬렌 이 식품영양학 박사는 “음식을 먹을 때는 섬유질, 단백질, 좋은 지방이 포함돼 있는지 살펴야 한다”며 “가공된 음식은 피하며, 음식 그 자체(whole food)로 먹고 내 몸을 위해 직접 요리해 먹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스는 당도가 높고, 봉지 샐러드 역시 영양가가 높다는 것. 샐러드를 먹더라도 편하게 잘라져 있는 것보다는 양배추나 양상추를 그대로 사서 집에서 씻어서 잘라 먹어야 한다.
이 박사는 “최근의 건강문제는 바로 너무 잘 먹어서, 또 오래 살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라며 “당뇨병 환자처럼 잘 찾아서 먹으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소금을 줄이는 일도 미리 가공된 음식을 피하고, 내가 음식을 직접 사다가 조리해 먹으면 염분을 줄이는 것도 크게 어렵지 않다고.
또한 어떤 음식을 먹든지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혈당을 너무 빨리 올리는 음식은 먹지 않아야 한다. ‘비타민 뭐가 들었다’ ‘수퍼푸드다’‘통곡물 보증’(whole grain guaranteed)이라고 써 있거나 콜레스테롤을 낮춘다고 해도 음식의 라벨을 살피고, 탄수화물, 당(sugar)이 어느 정도 들어 있는지 꼭 체크해 봐야 한다.
이 박사는 “당근, 샐러리, 양파를 기본으로 콩을 섞어 먹거나 아침식사로는 시리얼 대신 오곡밥을 지어 먹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미역을 건강음식으로 추천했다. 미역은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하며, 단백질, 탄수화물, 오메가 3까지 들어 있다. 또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변비 효과도 좋고, 혈당 유지에도 도움이 되는 건강 음식이다. 두유도 집에서 직접 갈아 마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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